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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탠스 한번에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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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13 12:05 조회1,37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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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탠스 한번에 정리하기]
골프의 그립과 어드레스를 건축에 비유 해보자면
기초 지반공사나 골격을 잡는 토대와 같습니다.

기초와 골격이 부실한 건축물은 높게 층을 올릴수도 없을뿐더러
붕괴되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따로 연습할만큼 어려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모르고 스윙 자세만 집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클럽별로 일관성있고 정형화된 어드레스를 취하다면
좋은 스윙을 가지는데 꽤나 큰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어드레스에서 고려해야 할 여러가지 항목 중
3가지 스탠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탠스의 넓이(폭)

일반적으로 스탠스는 어깨 넓이 만큼 벌리라고들 합니다.

스탠스가 너무 넓으면 상체를 회전시키는데 어렵고
상체가 앞으로 더 숙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스탠스가 좁으면 상체를 회전하기에는 좋지만
스윙의 축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긴 클럽의 경우는 비교적 넓은 스탠스가 좋고, 짧은 클럽은 비교적 좁은 스탠스가 좋습니다.

즉, 클럽이 짧아질수록 스탠스의 폭도 함께 좁아진다는 것입니다.

스퀘어 스탠스

양 발끝을 잇는 선이 목표선과 평행을 이루는 셋업 자세입니다.

스트레이트 구질이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스탠스로
입문자와 비기너는 우선적으로 마스터해야하는 스탠스입니다.

보통은 양발 모두 11자로 두라고하지만
개개인의 유연성이나 기타 특성상
왼발끝 또는 오른발끝을 살짝 틀어 비스듬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발끝을 잇는 선은 평행을 유지해야 합니다.

오픈 스탠스

열린 자세라고도 하며,
왼발이 오른발보다 뒤로 들어가 있는 자세입니다.

스윙 동작시 다운스윙에서 왼쪽 사이드가 쉽게 열리며
클럽이 아웃-인으로 볼을 치기 때문에 우회전이 붙어
슬라이스 또는 페이드 구질이 나오기 쉽습니다.

볼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컨트롤 해야 할 때 사용합니다.


클로즈 스탠스

닫힌 자세라고도 하며,
오른발이 왼발보다 뒤로 들어가 있는 자세입니다.

스윙 동작시 다운스윙에서 왼쪽 힙의 회전이 임팩트때 멈추며
클럽이 인-아웃으로 볼을 치기 때문에
좌회전이 붙어 훅 또는 드로우 구질이 나오기 쉽습니다.

볼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컨트 롤 해야 할 때 사용합니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모든 항목들이 그렇듯 좋은 스탠스는
좋은 스윙에 기본이 됩니다.

습관적으로 스탠스를 잘못 취하고 계신건 아닌지 ..
한 번쯤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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